인천 연수구 생산가능인구 87.7%가 지난해 연수e음 사용
인천 연수구 거주 생산가능인구의 87.7%가 지난해 연수e음 카드를 사용했고, 5명 중 1명이 한 달에 1번 이상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. 또 연수e음 운영을 위해 지난해 국·시비를 포함해 405억 원을 투입했고 한 해 동안 6천340억 원의 매출을 발생시켜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도 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수구가 인천시의‘2020인천사회지표조사’와 자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수구민의 20.6%가 월 1회 이상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했고 분기별 1회 이상은 7.1%, 반기별 1회 이상 사용은 4.8%인 것으로 조사됐다. 여기에 지난해 연수구 거주 15세에서 64세의 생산가능인구 28만9천여명 중 25만3천424명이 연수구 전자상품권인 연수e음을 사용했고 가구당 평균 1.66개의 연수e음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. 지난해부터 실시한 혜택플러스 가맹점 이용 만족 비율도 57%로 불만족 비율인 10.4%를 크게 상회했고 이용 못한 구민의 47.7%가 ‘가맹점이 적어서’를 이유로 꼽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 월 1회 이상 혜택플러스 가맹점 이용객을 연령별로 분류해 보면 40대가 29.3%로 가장